시간이 난다면
이 드라마를 꼭 보도록 해.
요즘 나는 드라마 볼 것을 강요하며 다닌다.
내가 느낀 감동을 그들도 느꼈으면 좋겠어서.



눈이 부시게는 시간 여행 드라마이다.

과거와 현재 미래 어쩌면 이 모든 시간대에
동시에 살고 있는 주인공.

갑자기 빨리 써버린 시간처럼
혼자서만 나이를 먹은 낯선 경험.

그런데도 주위 모든 것들은 멈춰 있는게 사실
그리운 시간 속으로 혼자만 돌아간 것이었다.

치매라는 병명이 이유였다.

치매를 이렇게 아름답게 표현 할 수 있을까.
치매에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다고 한다.

누군가에게는 슬프고 고통스러운 단어일것이다.

그런데도 드라마가 얘기 해주는것.
삶은 누구든지 즐길 자격이 있다는 것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말이다.



내삶은 때론 불행했고 때론 행복했습니다.

삶은 한낮 꿈에 불가하다지만 그럼에도 살아서 좋았습니다.



새벽에 쨍한 차가운 공기, 꽃이 피기 전 부는 달큰한 바람, 해 질 무렵 우러나는 노을의 냄새

어느하루 눈부시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지금 삶이 힘든 당신, 이세상에 태어난 이상 당신은 이 모든 걸 매일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대단하지 않은 하루가 지나고, 또 별거 아닌 하루가 온다 해도 인생은 살 가치가 있습니다.



후회만 가득한 과거와 불안하기만 미래 때문에 지금을 망치지 마세요. 오늘을 살아가세요. 눈이부시게 당신은 그럴자격이 있습니다.



누군가의 엄마였고, 누이였고, 딸이었고, 그리고 나였을 그대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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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들 산책 시킬 때면 줄 풀어 놓고 잃어 버리거나 차 걱정 없이 뛰어 놀게 해주고 싶다라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든다.
집에서 가까운 곳에는 없지만, 애견운동장이란 곳이 있어 친구들도 만나고 댕댕이들 목줄 없이 맘껏 뛰 놀 수 있다.

댕댕이들 키우며 몇 군데 가보았지만
이번에 첨 가게 된 양주 네이처독


홈페이지만 봐도 얼마나 넓고 시설이 잘 되어 있는지 확인 할 수 있다.

반려견들의 크기별로 운동장 5개정도로 나눠져 있는듯.


입장료가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그만큼 시간 보내기도 좋고 편하다.


점심 때 가서 배가 고파 라면을 먹고 커피를 마셨다.


너무 신난 우리 댕댕이들~~
거리는 차만 안 막히면 집에서 한시간도 안 걸리는 거 같다.

다음에 또 놀러 가자~
댕댕이들과 추억 만들기 좋은 양주 네이처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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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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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내 물주기,온도 조절,광량 조절이 쉽지 않아

보낸 화분이 몇 된다.

흐규

ㅜㅠ


아직 많이 공부해야 하는 초보.

그래도 잘 버티고 있나 싶었던 화분 중

칼레데아 진저 오나타의 잎이.

잎이.

돌돌 말려서 오그라들어 있었다.

집에 들인지 4개월정도 동안

이런 모습은 처음이라 순간

늦은 밤이라 이런가 했다.

밤이 되면 그런 식물이 있다는 소리는 어디서 얻어 들었던 것.

그런데 처음으로 본거잖아!!

정신 차리고 검색해 보니

수분이 아주 부족했던것.

분명히 거실에 두고 겉흙이 마를때마다 물을 준거 같은데

내 생각보다 부족했던 모양이다.

물을 계속 듬뿍듬뿍 줬다.

삼일내내 주니 조금씩 잎이 펴지더니 

사진은 못 찍었지만

지금은 완전히 펴졌다.


늦지 않아 다행이다.


그나저나 잎의 끝부분이 조금씩 노래지던게 그 이유도 있는건가.


잘 커줬으면 좋겠다.

이제 봄이니까~~ 이쁘게 자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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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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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을 돌보는 유치원도 전문가가 있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듯이

동물들도 아무리 좋아해도 잘 모른다면 

돌보기가 쉽지 않아요.

펫유치원 이제 익숙해진 애완동물을 위한 시설들이 늘어나고 있어요.


평소에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밥 챙겨주고 배변 치우고 하는등의 일들은 해낼 수 있겠지만, 

동물들은 사람과 다른 의사소통 방법과 

행동 패턴을 갖고 있기 때문에 꼭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해요.

돌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겠어요.


반려동물과 관련된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는 

한국반려동물 아카데미 


2018년 대한민국교육산업대상 수상 

2017년 반려동물 사업부분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반려동물서비스 직종 중 성장가능성이 높은 펫유치원교원자격증 국내 유일 아카데미 입니다.

유치원교원자격증은 취업은 물론 창업 지원이 바로 가능합니다. 


국내 유일 펫유치원 교원자격증 이수 아카데미 

국내 최고 전문가의 기초이론부터 실무 교육까지 
진행되는 교육패키지 도입 

반려동물 서비스 관련 1:1 학습 플래너의 밀착 시스템 보유 

전국 반려동물 산업 취업 정보 제공 및 창업 지원 

언제 어디서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온라인 SMART 학습체계 운영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정식등록 


국내 최초 제 1회 펫 유치원 교원과정 수강생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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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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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상영 중인 보헤미안 랩소디를 보았다.

정말 주변에서도 티비에서도 많이 언급 했을 정도로 화제였다.




나 혼자 산다의 무큐리를 보고 정말 웃었는데,

나중에 영화에서 보니 프레디가 

정말 무대에서 똑같이 하더라는...



보헤미안 랩소디는

70~80년대 주로 활동 했던 퀸의 프레디 머큐리에 관한 영화이다.


40,50세에게는 추억의 음악 일 것이다.

80년대생인 나에게는 '아~ 많이 들었어' 하는 정도의 

귀에 익숙한 음악들이 많았다.




몇 년 전 보헤미안 랩소디를 우연히 접한 나는 

하루 종일 들었던 적이 있었다.

음악이 귀에 꽂히면 그렇게 질릴 때까지 듣는다.

사실 그런 음악들이 몇 있지만,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 않고 

(괜히 같이 듣는 주변 사람들만 질림)

힐링이 되는데 그게 또 어느 순간 너무 깊이 빠져 들기도 한다.


보헤미안 랩소디도 그런 음악 중 하나 였는데,

파격적인 장르에 자극적인 가사, 

멜로디도 그렇고

들을 수록 빠져 들었다.

이 음악을 만든 사람은 천재이다. 라고 생각하며 들었다.


음악을 다양하게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잘 모르고 들어도 너무나 신선했다.


이런 음악에 까막눈이라도 그러하였으니,


영화 또한 꽤 기대가 되었다.


퀸의 메인 보컬 프레디 머큐리는 유복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인도 국적을 가진 영국의 식민지였던 

잔지바르에서 영국 총독부 공무원이었다.

1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난 머큐리는 

보수적인 아버지의 양육 환경에서도 

끼와 개성을 숨길 수 없었던 듯하다.

이름도 '피로크 불살라' 였으나 개명하였다.


우연하게 밴드의 보컬로 들어가 기존에 카피 밴드에서 

곡을 만들어 내는 밴드로 성장한다.



6분이 넘는 보헤미안 랩소디로 대형 음반사에 거절을 당하지만,

라디오에 음반을 내지 않은 상태에서 

곡을 트는 등의 나름의 전략으로

보헤미안 랩소디로 락밴드로써 대성공을 이루게 된다.



성공과 함께 따라 붙는 수 많은 유혹들



사랑과 섹스, 술 등 유혹에 쉽게 빠지는 프레디 머큐리..

밴드 멤버간에도 갈등이 생기게 된다.


영화에서는 프레디 머큐리의 사생활과 그의 성향에 대해서도 다룬다.

외로움을 많이 타는 그는 

한 때 애인이었던 메리 오스틴에게 

굉장히 의지를 많이 한다.


6년간 동거까지 해왔지만, 

자신의 성정체성을 알게 된 후로도

곁을 떠나지 않고 함께한 

평생의 사랑이자 친구였던 메리 오스틴~

영화에서 메리에 대한 프레디의 사랑을 

굉장히 애틋하고 오묘하게 표현하였다. 

메리도 충격적이었을텐데 

프레디에 대한 연민과 이해심이 하늘과 같다.



이후로 매니저와 연인으로 지내다가 헤어지며

짐 허튼이라는 웨이터를 만난다.

에이즈 합병증 폐렴으로 인해 

사망하는 순간까지 함께 연인이다.


멀어졌던 밴드 멤버와 라이브 에이드 공연에서 

1억 5천 명의 관객 앞에 서는 무대에 서게 된다.




영화의 극적인 갈등과 재미를 위해 

실제 관계와 이야기들이 만들어지고 

각색 되었다고 한다.


실제로 어떤 삶을 살았는지 찾아보니

실제 삶도 그냥 영화 같은 삶을 살았다.

극적인 상황을 만들지 않았더라도 재밌었을 듯 하다.


무엇보다 그런 프레디 머큐리의 삶도 감동적이지만,


무대 위에서 전율을 느끼게 하는 

배우의 연기와 실제 동영상을 비교 해 보는 재미를 느껴 보는 것도 

이 영화의 관람 포인트라 하겠다.



라이브 에이드 공연 유투브영상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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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콤한 박서준의 이미지가 참 좋다.
미소 지을 때 순수한 느낌이 나는 박서준~



다정 다감한 표정으로 말하는 사람.
실제로도 다정다정 따뜻할 거 같다. ​​​​갠소하고 있는 남친짤들
얼굴만 보면 키가 큰지 모르겠다.


큰 키를 보니 더 매력적이군~~
연기를 좀 더 자주 보면 좋겠다.
아직 신인이지만 하는 드라마마다 빵빵 터져 주고
앞으로 더 잘 됐으면~~ ^^


기분 좋아지는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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